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석열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 (문단 편집) == 이후 == 이 사건으로 인해 윤석열의 지지율은 유의미할 만큼 떨어지며 하락세를 보였다. KSOI 여론조사에서 윤석열의 지지율은 3.5% 하락했고, 해당 논란에 대해 응답자의 62.8%가 '적절하지 못하다'고 응답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620126?sid=100|#]]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의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한 경쟁력 조사에서 윤석열은 28.8%를 기록해 38.9%를 기록한 홍준표 전 의원에게 밀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648579?sid=100|#]] 또 이재명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33.6%로 이재명(37.5%)에 뒤졌다. 그 전 주 같은 조사에서는 윤석열 37.1%, 이재명 35.4%였으니 4% 하락하고 역전까지 당했다. 여러 조사에서 일괄적으로, 치명타를 입었다는 평이 나온다. [[https://news.v.daum.net/v/20211026052100209?x_trkm=t|#]] 이 사건처럼 즉흥 발언을 하면 또 문제가 터질 거라 생각한 건지, 10월 25일 대전시당의 국민캠프 충청권역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윤석열은 스타일을 바꿨다. 준비해온 원고를 그대로 읽는 모습을 보였다. 기자간담회에서는 질문에 단답형으로 답하면서 불필요한 말을 줄이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https://news.v.daum.net/v/20211025172745379|#]] 그러나 개 사과 사진에 대해 사과한 직후인 10월 23일, 당원들에게 보낸 단체 문자메시지에서 “'''어떤 것도 저들의 공격거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더 경계하고 더 단련하겠다”는 말을 썼다. 비판을 ‘부당한 공격’으로 규정한 것으로, “호남인들을 화내게 하려고 한 얘기도 아닌데 내 발언을 곡해한다”는 초기 반응과도 맥을 같이 한다. 이에 유승민 캠프는 “윤석열 후보가 본심을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유승민 캠프의 이수희 대변인은 24일 “결국 ‘전두환 정치 잘했다’ 발언은 잘못한 게 아니고, 본인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이 공격거리로 트집잡은 것이라고 계속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도 논평을 내어 “공식적으론 ‘송구하다’며 잘못을 구하는 척 하다가, 자기 편 앞에서는 ‘저들의 공격거리’라며 마치 희생양이 된 듯 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며 “자신이 자초한 ‘전두환 망언’에 대해, ‘개 사과’에 대해 무엇이 잘못인지조차 여전히 모르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https://m.hani.co.kr/arti/politics/assembly/1016368.html?_fr=gg#cb#csidxa0a5ab98119908eb16472eff8e14113|#]] 그 뒤로도 또 며칠 만에 윤석열 캠프는 지난 2017년 5.18 단체를 '어용단체'라고 비난하고,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라고 지칭해 막말 논란을 빚은 바 있는 [[이채익]] 의원을 영입하는 등, 여전히 잘못을 깨달은 것인지 의문이 제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 일련의 사건이 채 잊혀지기도 전인 10월 26일에 전두환의 친구이자 후임자 [[노태우]]가 [[사망]]하면서, 두 사람의 과오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는 예상치 못한 우연도 있었다. 하지만 11월 5일 결국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여론조사에서는 37.94% (환산득표 13만8천)를 얻으면서 48.21% (환산득표 17만5천)를 기록한 홍준표 후보에게 10% 이상 차이로 뒤졌지만, 당원 투표에서 8만표 이상의 격차로 압도적으로 승리하며 결국 대선 직행 티켓을 거머쥔 것. 민심과 당심이 극명하게 엇갈린 결과가 나왔다. 참고로 저 발언을 잘했단 얘기가 가장 높이 나온 연령대가 6070인 국민의힘 지지층이였기 때문에[* 그나마도 49.3%로 절반 이상은 넘지 못 했다.] 이런 결과가 나온 건 어찌 보면 당연했다. 그 후 12월 11일에 [[이재명/비판 및 논란/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s-3.22|이재명이 대구·경북을 찾아 "전두환이 삼저호황을 잘 활용해서 경제가 망가지지 않도록, 경제가 제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한 건 성과인 게 맞다"고 발언했다.]] 이에 윤석열·국민의힘 지지자들과 이재명 안티들은 이제 이재명과 그 지지자들은 윤석열의 해당 발언 갖고 뭐라 할 자격 없다고 반응했다.[* 다만 이재명은 전두환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경제 분야로 한정했고, 그의 정치 행위를 옹호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윤석열이 전두환의 정치 분야를 긍정한 것과 동일선상에 놓고 평가하기는 무리가 있다는 [[https://news.v.daum.net/v/20211212214733063|최영태 전 5·18 연구소장의 반론]]도 있긴 했다. 그럼에도 주 논점인 '경제 분야에서 전두환이 잘했다는 평가'를 이재명 또한 별 다를바 없이 내린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